[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래퍼 로꼬가 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로꼬는 7일 낮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온르 저녁 6시에 제 새 앨범 '헬로(HELLO)'가 나와요. 재밌게 들어주시고, 앨범 어땠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언젠가 확인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꼬는 편안한 차림새를 한 채 자동차 안에 있다. 특히 그의 짧은 머리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이날 로꼬는 군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훈련소의 위치와 입대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로꼬는 훈련을 마치는대로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로꼬는 입대 당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헬로'를 발매한다. 이는 싱글 '시간이 들겠지' 이후로 4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다. 해당 앨범은 로꼬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로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