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스카이(SKY)캐슬'의 주역 김병철, 윤세아, 오나라, 조재윤이 비하인드 촬영까지 훈훈하게 마쳤다.

오나라는 3일 새벽 자신의 SNS에 "'SKY캐슬' 비하인드까지 잘 마쳤습니다. 비하인드 '꿀잼'이었어요.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이토록 멋진 배우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SKY캐슬 #비하인드#오나라 #찐찐 #조재윤 #우양우 #김병철 #차민혁 #차파국 #윤세아 #노승혜 #이상민 #장성규 #SKY캐슬이여 영원하라"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병철, 윤세아, 오나라, 조재윤이 '스카이캐슬 비하인드 : 감수하시겠습니까?'(이하 '스카이캐슬 비하인드') 녹화장에서 MC 장성규, 이상민과 함께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일 밤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의 뒷이야기가 담긴 스페셜 프로그램 '스카이캐슬 비하인드'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윤이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윤세아와 김병철의 핑크빛 분위기를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조재윤이 김병철에게 '세아 어때?'라고 묻자, 김병철이 '나야 좋지'라고 답했다는 것.

김병철과 윤세아의 부부 호흡이 완벽했던 만큼, 누리꾼들은 미혼인 김병철과 윤세아가 실제로 연인이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오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