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따르면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9.3%,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7%, 7.2%보다 3.6%P씩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러 매니저들이 돌아가면서 김수용의 일을 봐주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용은 개그 코드가 잘 맞는 양세형의 매니저에게 자신의 전담 매니저를 제안하기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설날특선영화 '궁합' 1부와 2부는 5.1%, 6.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 1부와 2부는 1.8%, 1.1%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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