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네온펀치(다연 도희 백아 메이 이안)가 이번 활동의 독특한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네온펀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와치 아웃(Watch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네온펀치는 화려한 빛이 나는 비닐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여타 아이돌 그룹들에게서 보지 못 했던 독특한 의상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연은 독특한 의상 콘셉트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두 충격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다연은 "컴백 준비하는 동안 회사 직원분이 '이번 의상은 비닐로 제작이 들어간다'고 하길래, 멤버들끼리 모여서 '무슨 일이냐'고 이야기를 했었다"며 "인터넷에 비닐 의상을 찾아보니까 박진영 선배님의 비닐 바지가 나오더라. 그 포즈를 따라해보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메이는 "의상 제작이 끝나고 입어봤을 때 생각보다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멤버별로 다 다르지만 모이면 조화롭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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