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THE E&M)의 실시간 방송 플랫폼인 셀럽티비가 가수 나비와 함께 싱글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셀럽티비는 28일 12시 나비의 싱글 제작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이번 나비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나비와 팬들의 소통과 만남을 담은 리워드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싸인 앨범은 물론, 앨범 메이킹 화보집과 영상 등을 통해 팬들이 직접 만드는 싱글의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미니 팬미팅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이벤트 또한 숨어 있다.

나비는 "팬 여러분들뿐 아니라 제게도 특별한 소장 가치를 주는 앨범을 만들고 싶다"며 프로젝트 참여 동기를 밝혔다. 이어 "나비만의 감성과 트렌디함을 합친 음악을 준비 중"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셀럽티비 관계자는 "나비의 감성과 가창력은 물론, 더 좋은 음악으로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나비의 열정이 담긴 싱글"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만큼 많은 팬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가수 나비는 지난 2008년 데뷔해 '마음이 다쳐서' '잘 된 일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 해 직접 전체 프로듀싱하고 자작곡으로 참여한 10주년 기념 앨범 '10'을 발표하기도 했다.

셀럽티비는 국내외 많은 팬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셀럽티비 프로젝트에서는 현재 배우 이시강의 싱글 프로젝트와 펩시 콘서트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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