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신생 기획사 피 네이션(P NATION)과 새 출발을 알린 가수 현아와 이던(김효종)이 근황을 전했다.

현아와 이던은 27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태국 여행 중인 두 사람은 숙소 피트니스 클럽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아는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는 날이어서 기분이 묘했다"며 피 네이션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주변 분들께 연락을 많이 받았다. 저는 잘 지내고 있고, 팬들의 댓글을 보면서 힘을 얻었다"며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고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현아는 "항상 뭔가를 열심히 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하고자 하는 욕심이 많다. 우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운동을 하고 있던 이던 또한 "오늘은 뜻깊은 날"이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8월 열애를 공개 당시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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