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더 팬'에서 가수 타이거JK가 비비의 팬으로 나섰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THE FAN)'에서는 톱5의 생방송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톱3에 진출할 참가자들의 명단 발표를 앞두고 객석에 앉아 있던 스타들의 짧은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 중 비비를 응원하던 타이거JK는 "비비가 매일 추운 새벽에 거울보면서 연습하는 것만 봤다. 그런데 멋진 무대에서 조명을 받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떨린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전현무는 "타이거JK가 이렇게 떠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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