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상 수상의 공을 팬클럽 아미에 돌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과 7일 공식 트위터에 '제 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 소감을 올렸다.

우선 리더 RM은 "골든 아미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트로피를 들고 윙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우리 아미, 어제 사녹부터 오늘 힘찬 응원까지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여러분들 덕분에 늘 힘 얻고 활동하는 것 같아요. 올해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행복하게 보내요. 우리만 축하받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도 축하받아야 합니다! 아미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뷔와 함께 트로피, 꽃다발을 들고 찍을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순간, 홀로 찍은 사진들이 포함됐다.



진은 "아미, 어제 오늘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아미 덕분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사랑해요"라며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슈가는 "다들 고생 많았으셨어요. 감사해요 아미"라며 트로피가 함께 보이는 사진을 올렸고, 뷔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를 양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트 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대상과 본상, 인기상 등을 포함해 총 4관왕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방탄소년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