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유현기 PD, 배우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릴 코미디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과 극 성격의 부부 조석무 역의 차태현과 강휘루 역의 배두나가 속마음을 감추고 사는 부부 진유영 역의 이엘과 이장현 역의 손석구. 이들이 만나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또 성장하는 이야기가 신선한 재미와 의미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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