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휩싸이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16일 일본 스포츠지들은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2년째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사카구치 켄타로가 내한했던 만큼 그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관심이 치솟은 가운데 열애설이 불거져 타카하타 미츠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폭발했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2005년 뮤지컬 '플레이백 PART 2 - 옥상의 천사'로 데뷔한 일본 배우다. 그는 이듬해 영화 '달려라 켓타맨'을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6월 18일 방송된 단막극 '68세의 신입사원'이다.

특히 그는 2016년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에 이어 '아빠 언니'까지 사카구치 켄타로와 두 편의 드라마에 연달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2016년 최초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어진 공식석상에서 사카구치 켄타로가 타카하타 미츠키와의 열애설에 대해 "비밀이다"라고 답해 종식된 열애설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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