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일본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가 지난 2일부터 미니 4집 ‘치유’로 일본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러블리즈는 국내 활동 종료 직후 곧바로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들은 오는 10일까지 도쿄,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프로모션 공연에는 수많은 현지 팬들이 운집했다. 러블리즈는 이번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미니 4집 타이틀곡 ‘그날의 너’를 비롯해 ‘미묘미묘해’, ‘수채화’ 등 ‘치유’ 수록곡 무대를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러블리즈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가요계도 장악한 바 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그룹은 향후 일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러블리즈는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마친 후 16일 홍콩 팬미팅을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