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한재석이 '대군' 촬영 현장에서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재석의 소속사 원앤원 스타즈 측은 5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로맨스 사극이다.

사진 속 한재석은 각양각색의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따뜻한 햇살을 머금고 살포시 눈을 감은 채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손 짓, 그윽하고 시크한 눈빛 등 각각의 사진마다 다른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재석은 극 중 진세연의 오빠 성득식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성득식은 여동생에 대한 열등감과 가문의 생존을 위해 사랑까지 방해하는 이기적이고 얄미운 인물이다. 때론 철없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 캐릭터로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매주 주말 밤 10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