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서희가 독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에는 강민, 한가빈 조승환 서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희는 "세계 최고 미남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 한 뒤 "전 세계를 다니며 스페인,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것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오유경 아나운서는 "외모로만 봐서는 다국어를 구사할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시범을 보여달라"고 서희에게 부탁했다.

이에 서희는 직접 영어 및 스페인어, 일본어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의미가 담긴 문장을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희는 "제가 애국적인 일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그래서 제가 평창 올림픽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뭘까 하다가 응원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