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마블의 새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이라이트 상영회를 진행한다.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의 수입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IMAX 3D 하이라이트 상영회를 오는 12일 저녁 8시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36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영회는 CGV 왕십리, 용산, 판교, 부산 서면 등 전국 4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상영회에서는 IMAX 3D 포맷 약 15분 길이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감독은 "관객들에게 '닥터 스트레인지'의 화려한 영상을 조금 더 일찍 선보이게 돼 떨린다"고 말했다.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 전원에게는 '닥터 스트레인지' IMAX 포스터와 함께 특별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참여하는 방법은 추후 마블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된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25일 전 세계 최초 전야 상영, 26일 정식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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