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압구정 백야' 이효영은 과연 누구와 연애를 하게 될까.

13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125회에서 반석(오기찬)은 정삼희 작가(이효영)의 연애 상황을 캐냈다.

이날 반석은 백야(박하나)와 지아(황정서) 중 누구랑 썸을 타고 있냐고 물었다. 정 작가는 글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며 "작업하기만도 피가 바짝바짝 마른다. 연애는 무슨 연애냐"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반석은 마치 예언처럼 "장담하는 데 분명히 둘 중 한 사람이랑 정분날 거예요"라고 이야기했고, 이는 임성한 작가의 예언처럼 들려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