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홈페이지에 故 최불암 추모 메시지…"영원한 한국인의 아버지"
2026. 10.30(금)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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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KBS가 故 최불암을 추모하기 위해 '한국인의 밥상' 특집 편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배우 최불암이 별세한 가운데 KBS는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고인을 기리는 추모 메시지를 게시했다.

KBS는 미소를 짓고 있는 최불암의 사진과 함께 "소탈한 웃음으로 시대를 안아주셨던 영원한 한국인의 아버지. 우리 곁의 따뜻한 어른, 영원히 기억합니다"라는 문구를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KBS는 최불암이 14년 넘게 진행을 맡았던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추모 특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불암은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국 각지의 음식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배우 최수종이 진행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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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불암은 지난 29일 밤 10시 30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생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과 사단법인 제로캠프 이사장 등을 맡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홈페이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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