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불암, 11월 2일 발인…장례미사로 대중과 마지막 인사
2026. 10.30(금)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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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고(故) 최불암이 오는 11월 2일 작별 인사를 한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고 최불암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상주로는 아내 김민자, 아들 동녘 씨, 동비 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고 최불암의 장례는 5일장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거행된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장례미사로 거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들의 영원한 우산, 고 최불암 전국후원회장님을 추모한다"라며 "1981년부터 4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장 낮은 곳에서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셨던 고 최불암 전국후원회장님, 아이들을 향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큰 뜻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애도했다.

1939년생인 고 최불암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했다. 고인은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젊은 날의 초상',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영웅시대', '궁', '라이프 온 마스', '이별이 떠났다' 등과 영화 '의사 안중근', '세종대왕', '바람불어 좋은 날', '기쁜 우리 젊은 날', '4월의 불꽃' 등에 출연했다.

특히 '수사반장'은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어 2024년 '수사반장 1958'로 다시 제작됐다. 당시 고 최불암은 특별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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