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대중문화예술상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글로벌 영향력 입증
2026. 10.30(금)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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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엔하이픈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저희 음악과 무대를 함께 즐겨주신 엔진(팬덤명)과 대중문화예술에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하이픈은 2020년 11월 데뷔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발매 첫 주 판매량은 209만 장을 넘겼으며, 팀 통산 다섯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공연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엔하이픈은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총 37회에 걸쳐 열리는 월드투어 '블러드 사가(BLOOD SAGA)''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멕시코에서 열린 축제 'CAMPO MARTE'와 세계 최대 팝 컬처 행사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 등에 참여하며 음악 외 분야에서도 활동을 펼쳤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1월 스핀오프 싱글 'THE SIN : PARALLEL WORLD'를 발표한다. 'THE SIN'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싱글은 또 다른 평행 세계에서 서로의 운명적 관계를 확신하게 된 연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음원은 11월 20일 오후 2시, 음반은 11월 23일 정오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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