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부터 좋아했다"...이규한, 솔비와 러브스토리 공개
2026. 10.22(목) 21:44
솔비 이규한
솔비 이규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규한과 가수 솔비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와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22일 솔비의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저의 예비 신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솔비와 함께 영상에 등장한 이규한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솔비의 채널 구독자들에게 먼저 인사를 전하고자 직접 출연을 자청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했던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솔비는 차 안에서 손을 잡는 미션을 언급하며 "오빠가 손을 자기 쪽으로 끌어당겨 잡아준 순간 크게 마음 열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규한은 운전과 촬영으로 정신이 없던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온 행동 같다고 화답했다.

평소 솔비의 유튜브 영상을 빠짐없이 챙겨봤다는 이규한은 "나 같은 구독자는 업로드만 기다린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솔비가 과거 영상에서 3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언급했던 것을 떠올리며 "3년을 기다려야 하나 싶었다"며 "난 그때도 솔비 님을 기다렸고, 20년 전부터 좋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발표 후 쏟아진 대중의 관심에 대해 이규한은 "우리의 결혼이 이 정도로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너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싸우지 않고 결혼 준비 잘해서 내년 4월에 예쁘게 식 올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규한과 솔비는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호감을 쌓았다. 방송 당시 최종 커플로 맺어지지는 못했으나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15일 결혼을 공식 발표한 두 사람은 내년 4월 양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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