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기후 취약계층 지원 나선다… 목소리로 재능기부
2026. 10.21(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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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밴드 루시(LUCY)가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21일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 코리아와 함께 기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 '사라진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정의에 대한 공감과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시는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구연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루시는 캠페인 참여 소감을 통해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보물인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우리의 음악이 전하는 위로가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취약계층에 닿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가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루시는 지난해 10월 전 세계 기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토크콘서트 '옥스팜 슈퍼라이브'에 참여해 음악으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상엽은 생일을 기념해 진행한 '해피상엽데이'에서 팬들이 모은 후원금에 개인 기부금을 더해 총 4200만 원을 옥스팜 코리아에 기부하기도 했다.

음악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루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루시 9번째 콘서트 '아일랜드'(2026 LUCY 9TH CONCERT 'ISLAND')'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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