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센느, 지상파 메인뉴스 점령 "음악으로 힘 드리고 싶어요" (SBS 8뉴스) |
| 2026. 10.12(월)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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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8뉴스, 리센느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대세 걸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뉴스를 점령했다. 리센느는 11일 'SBS 8뉴스'에 출연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메인뉴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앵커가 "리센느처럼 열심히 하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이들에게 해 줄 말이 있느냐"라고 묻자, 원이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확실히 느껴서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꿈을 꾸는 분들에게 항상 희망을 드리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다. 제나는 "5명이 함께여서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희 음악으로 힘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메이는 "저희의 스토리를 본인의 경험처럼 생각해 주시고 많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구나'라고 느낀다"고 했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원이는 "인기라는 게 아직 저희한테 부끄러운 말"이라며 "다 같이 행사를 가면 '떼창'을 해주는데 그럴 때 조금 느끼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달라진 점으로는 욕실을 꼽았다. 원이는 "숙소가 커졌어도 뭉쳐서 자고 놀기도 하는 건 그대로"라면서 "화장실은 원래 한 곳으로 몰려 갔는데 이제 다 같이 나눠서 쓸 수 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앨범 수록곡이 이른바 '역주행'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모두 '스토리'를 꼽았다. 미나미는 "저희가 데뷔했을 때부터의 스토리가 담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며 "예전부터 노력하고 열심히 해 왔던 것들이 가사나 음악에 담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해석했다. 리브는 "저희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고 음악까지 찾아봐 주시는 그런 모습도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털털하고 유쾌한 '반전매력'에 대해 미나미는 "저희의 진짜 모습이기도 해서 반전매력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했고, 원이는 "이 매력들을 누군가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 느꼈는데 이제 조금이나마 알리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향기'를 내세운 노래가 많은 이유도 설명했다. 멤버들은 "지나가다 좋은 향기를 맡으면 뒤돌아보듯이, 저희 음악을 듣고 각자만의 스토리나 추억 같은 걸 떠올리는 노래들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금의 리센느가 있기까지 "제일 가까이서 항상 응원해주고 자리를 지켜줬던 힘이 큰 원동력이 됐다"며 팬들에게 감사도 전했다.
다음 달 3일 발매되는 미니 4집 '펄스'도 소개됐다. 미나미는 "딱 들었을 때 리센느 음이라는 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했고, 메이는 "리센느가 해왔던 방향성 그대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귀띔했다. 원이는 "'펄스'가 심장 박동을 의미하는데 모든 대중분들과 팬들의 심장 박동을 건드릴 수 있는 곡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지금도 가사를 생각하면서 이번 노래를 들으면 울컥울컥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저희의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들으면 가사가 하나가 된다", "(듣는 사람) 본인의 스토리랑 연결될 수도 있다"라고 입을 모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방송이 끝난 뒤 이현영 앵커와 원이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리센느의 인터뷰 풀영상은 14일 SBS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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