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김현주 짐 훔치다 박진영과 충돌 (100일의 거짓말) [TV나우] |
| 2026. 10.10(토) 2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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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일의 거짓말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100일의 거짓말'에서 김유정이 박진영에게 분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연출 유인식)에서는이가경(김유정)과 김태웅(박진영)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가경은 유소란(김현주)의 짐을 훔치던 중 현장에서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황급히 기차 안으로 피신했다. 도망치던 이가경은 기차 내부에서 김태웅과 강하게 부딪쳤다. 이가경은 김태웅을 향해 "조선인이시냐. 저도 일본인이다"라고 말을 건넸고, 여자 아이를 안고 있던 김태웅은 별다른 대꾸 없이 바닥에 떨어진 그의 모자를 주워 건넸다. 이가경은 나가는 출구를 알려주며 호의를 베풀었으나 자신을 무시하는 그의 태도에 불쾌감을 표했다. 그는 "사람을 무시하냐. 그 정도로 두꺼운 털목도리를 둘렀으면 혼자 못 걷겠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태웅이 "사진에서 공주마마 못 보셨냐.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배웅을 나왔는데 이 분이 진짜 공주마마라는 생각은 못 하시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들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이어갔지만,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김태웅은 "진짜 공주마마는 아니다"라고 덤덤하게 밝혀 이가경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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