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퇴사 5년 7개월 만에 KBS 복귀 "친정집 다녀온 듯 벅차" (도장TV)
2026. 10.10(토) 20:30
도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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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KBS를 떠난 지 5년 7개월 만에 일터로 돌아온 감회를 털어놓았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5년 7개월 만에 친정집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도경완은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이 오늘이 5년 7개월 만에 제가 퇴사를 했던 KBS에 일을 하러 가는 날"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퇴사 이후 여의도를 자발적으로 멀리하진 않았으나 방문할 기회가 드물었다는 그는 "오늘 이렇게 5년 7개월 만에 일을 하러 가게 돼서 그 싱숭생숭한 하루를 담기 위해 카메라를 켰다"라며 감회를 밝혔다.

현장에서는 직속 선배인 김보민 아나운서와의 깜짝 재회도 이뤄졌다. 도경완이 "선배님 대단하시다. 아직까지 (KBS에) 있다는 게"라며 연신 감탄하자, 김보민은 "프리랜서 병 올 때 좀 누르면 된다"라는 유쾌한 조언으로 웃음을 더했다.

촬영을 무사히 마친 도경완은 "이래서 친정 친정 하나 보다"라며 "PD 선후배님들이 반겨주시고 김보민 아나운서가 챙겨주셔서 녹화를 잘 마무리 지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오랜만에 퇴사한 동지가 왔다고 PD님, 작가님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러 가겠다"라며 옛 동료들과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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