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허경환 의심 참가자에 혹평 "저보다 노래 못해서 탈락" (놀뭐) [TV나우]
2026. 10.10(토) 19:27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코미디언 유재석이 허경환으로 추정되는 참가자의 무대에 날카로운 평을 남겼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MBC 서울가요제'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인기 코미디 코너 '동작 그만'에서 이름을 딴 참가자가 등장해 이범학의 '이별 아닌 이별'을 열창했다. 정체를 숨긴 참가자였으나, 독특한 억양과 음색으로 인해 현장에서는 허경환이 참가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졌다.

무대를 본 유재석은 "이 노래는 아깝다. 이 곡은 본선에 썼어야 했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허경환이 "누군지 미리 정해놓고 평가하시는 거냐"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냉정한 평가 기준으로 웃음을 더했다. 그는 "참가해 주신 분에게는 감사하지만, 저보다 노래를 못하면 안 된다"라며 탈락을 선언했다.

반면 다른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갈렸다. 하하는 "노래에서 사투리가 느껴져서 좋다. 합격"이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심사위원으로 나선 허경환 역시 "노래가 너무 순수하게 느껴졌다"라며 스스로 합격을 부여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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