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김유신, 이견 없을 비주얼…‘문무’ 첫 스틸부터 강렬
2026. 10.07(수)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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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박성웅이 신라의 명장 김유신으로 돌아온다.

박성웅은 오는 11월1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대하드라마 ‘문무’에서 신라의 운명을 짊어진 장수 김유신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문무’는 600년에 걸쳐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건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대하드라마다.

박성웅이 연기하는 김유신은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신라를 지켜낸 명장이다. 평소에는 지위고하를 따지지 않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소탈한 인물이지만, 전쟁터에 서는 순간 누구보다 냉철하게 승리를 좇는다.

특히 김유신은 김춘추(김강우), 김법민(이현욱)과 정치적 동반자이자 가족으로 얽혀 극의 중심축을 이룬다. 국가의 운명이 걸린 선택 앞에서는 두 사람에게 거침없이 쓴소리를 던지지만, 위기가 닥칠 때면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미는 인물이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뜻을 함께하며 삼국통일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7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러한 김유신의 상반된 면모가 담겼다. 갑주를 입고 전장에 선 박성웅은 날카로운 눈빛과 굳은 표정으로 장수의 비장함을 드러낸다. 반대로 평복을 입은 모습에서는 호탕하게 웃거나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김유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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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박성웅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김유신이라는 인물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 역시 그의 눈빛과 완급 조절에 주목했다.

제작진은 “박성웅은 눈빛 하나로 김유신의 비장함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구현해 내는 배우”라며 “위엄과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김유신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유신은 국가의 운명을 짊어진 권력의 중심에서 김법민과 김춘추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충성심 강한 장수”라며 “숱한 위기 속에서도 두 사람의 손을 놓지 않는 그의 행보가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박성웅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로 안방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새 대하드라마 '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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