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2' 첫 방송부터 시청률 터졌다, 임바다·허채민·김소연 각축
2026. 10.07(수) 09:03
SBS 우리들의 발라드
SBS 우리들의 발라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2'가 첫 방송부터 지난 시즌 첫 방송 기록을 넘어서며 월요 예능 1위로 출발했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극본 모은설·연출 안정현)는 수도권 가구 기준 1부 4.7%, 2부 6.2%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올랐으며 2049 시청률도 1부 1.2%, 2부 1.7%로 지난 시즌 첫 방송 기록을 넘어섰고, 동시간대 및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이 '나를 울린 노래'를 주제로 1라운드 무대를 펼쳤다. 임바다, 허채민, 김소연이 각각 147표를 얻어 전체 시즌 1라운드 최다 득표 기록을 새로 썼고, 세 사람 모두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계 호주인 참가자 임바다는 1989년 발매 이후 최근 조회수 1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김성호의 '김성호의 회상'을 이국적인 창법으로 풀어냈다. 로이킴은 "박정현, 김조한 선배님의 뒤를 잇는 발라더가 나타난 것 같다"고 평했다. 임바다는 탑백귀 150명 중 147명의 선택을 받았다.

15살 허채민은 현직 아이돌인 오빠를 이기고 싶어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밝히고, 故 휘성의 '안되나요'를 불렀다. 무대가 끝나자 정재형과 주우재는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고, 문근영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허채민은 147표로 임바다와 공동 1위에 올랐다.

16살 김소연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음악으로 들려주고 싶다는 말처럼 가사에 감정을 담아 불러 문근영을 비롯한 탑백귀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소연도 147표를 받았다.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17.9세다. '우리들의 발라드 2'는 오는 12일 밤 10시 1라운드의 남은 참가자들과 2라운드 진출자들의 무대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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