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주, 3년 고민 끝 가족과 영국행…"지금 안 가면 못 갈 것 같았다" (윤쥬르) |
| 2026. 10.04(일) 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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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가족과 함께 영국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장윤주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 공개된 '3년 고민 끝에 영국으로 오게 된 장윤주 가족. 잘 부탁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영국행을 결정하게 된 과정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장윤주는 이번 영국행의 시작은 남편의 오랜 꿈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약 3년 전 남편이 다시 공부하고 싶다고 했다. 그때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남편이 디자인을 보다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장윤주 역시 그의 선택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족의 장기간 영국 생활을 결정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장윤주는 "아예 떠나는 것은 아니다. 일이 있으면 오갈 것"이라면서도 "여러 가지로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남편 역시 영어로 석사 과정을 밟아야 한다는 점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고 했다. 장윤주 역시 2~3년간 영국행을 망설였다. 그는 "지난 2~3년 동안 계속 '나는 안 간다. 당신 혼자 가라'고 했다"며 "그러다 '지금 안 가면 앞으로도 못 가겠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다. 장윤주는 "친구들을 만나면 '기운이 없다', '하고 싶은 게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나도 이제 그런 나이가 된 것 같다. 왜 나는 쉬지 못할까. 뭐가 그렇게 불안할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모델 활동에 대한 제안도 있었지만 자신이 없었다고 했다. 장윤주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면서도 영국에서는 영어를 배우고 단순히 잠시 머무는 것이 아닌 실제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서 살다 보면 내 안에서 무언가 다시 꿈틀거릴 수 있지 않을까. 그때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남편의 새로운 도전을 계기로 자신 역시 앞으로 오랫동안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장윤주는 "남편의 늦깎이 공부 도전을 보면서 앞으로 10년, 15년, 20년 동안 내가 몰두하고 계속해나갈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찾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윤쥬르 장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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