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아일랜드, '처음 그 날처럼' 리메이크…밴드 사운드로 재해석 |
| 2026. 10.01(목)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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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김형석의 대표곡 '처음 그 날처럼'을 자신들만의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FT아일랜드가 참여한 김형석의 '사계 프로젝트' 신곡 '처음 그 날처럼'은 2003년 드라마 '올인' OST로 발표된 원곡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FT아일랜드의 '처음 그 날처럼'은 원곡의 담백한 피아노를 기타와 드럼이 대신하고, 이홍기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감정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이들의 탄탄한 앙상블이 더해져 원곡의 여백을 밴드 사운드로 채웠다. '처음 그 날처럼'은 김형석의 대표작 중 하나로, 발매 당시 벨소리와 컬러링 차트에서 장기간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후 일본과 중화권 가수들이 현지어 버전으로 다시 부르는 등 아시아권에서도 사랑받았다. 이번에는 FT아일랜드의 색깔을 입혀 익숙한 명곡에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 김형석의 '사계 프로젝트'는 사계절에 맞춰 매 분기 듣기 좋은 트랙을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앞서 백지영의 '천국과 지옥 사이', 에일리의 '하늘만 허락한 사랑', A.C.E의 '늦은 후회', 이창섭의 '그 자리에, 그 시간에', 김나영의 '마지막 약속', 하슬의 'AGAIN' 등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공개됐다. 김형석 프로듀서는 "이 곡을 쓸 때의 마음이 밴드 사운드로 옮겨지니 전혀 다른 곡처럼 들렸다"며 "FT아일랜드의 수준 높은 연주는 물론 보컬 이홍기의 목소리가 원곡이 비워둔 자리를 단단하게 채워줬다"고 전했다. '처음 그 날처럼'은 지난 30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발매와 함께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도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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