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클라라가 이혼 소식을 발표한 뒤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클라라는 26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일은 이유가 있기에 일어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기쁨과 슬픔. 승리와 패배. 우리에게 오는 사람들과 떠나가는 사람들. 그 어떤 것도 우연은 없다"라며 "모든 순간은 교훈을 가져다준다. 모든 교훈은 당신의 목표에 더 가깝게 데려다준다"라고 적었다.

이어 "삶이 무겁게 느껴질 때, 잠시 멈춰 숨을 고른 뒤 '이 순간 역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봐라"라는 글을 남겨 스스로를 다독였다.

한편 클라라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협의 이혼을 마쳤으나 10월에 공식적으로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클라라는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중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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