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선 모친 박복순 씨가 2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에는 김희선과 남편 박주영 씨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희선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4시 40분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지난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김희선은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앨리스', '내일' 등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김희선은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출연을 결정하고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그는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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