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섬총각 영웅’ 임영웅, 결혼관을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 절친 궤도, 임태훈 셰프, 배우 이이경 등의 섬마을 라이프가 포문을 열었다.

임영웅은 “저도 옛날엔 서른 다섯이면 결혼해야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라며 지금은 일이 바빠 겨를이 없다는 점을 암시했다.

이에 유부남인 임태훈은 “솔직히 결혼을 하면 좋은 점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솔직히 난 자식도 셋 낳고 싶고 그래서 마음이 급하다”고 이야기했다.

임태훈은 “솔직히 결혼이라는 게 다 때가 있다. 타이밍이란 게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91년생으로 올해 35살이다. 2016년 ‘미워요’로 트로트 가수 데뷔한 그는 앞서 지난 2020년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 1 우승자로 발탁,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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