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애마’의 배우 진선규가 영화 ‘극한직업’ 팀과 변치않은 우정을 자랑했다.

진선규는 2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연출 이해영) 인터뷰에서 영화 ‘극한직업’ 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진선규는 ‘극한직업’을 함께 했던 류승룡 이하늬 이동휘 공명 등과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진선규는 “벌써 7~8년 됐다. 서로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관계는 더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선규는 “공명이랑 ‘남편들’이라는 작품을 함께 찍었는데 너무 좋더라”면서 “좋은 에너지와 첫 인상을 가지고 유지했던 인연이 오래도록 깊어지고, 연기하는데 있어서 불편함 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고 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진선규는 극 중 신성영화사 대표 구중호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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