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문원이 예비 신부 신지의 활동을 응원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7일 문원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코요태의 신곡 '콜 미'의 재킷이 담겼다.

문원은 별다른 설명 없이 조용히 사진을 업로드했다. 신곡 발매 직후에 맞춰 게시된 만큼 신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코요태는 지난 6일 신곡 '콜 미'를 발표했다. 이 곡은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에 돌입을 알리는 곡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2026년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결혼 발표 당시 문원의 이혼 사실이 공개되고 그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이어져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문원은 "사생활 폭로 내용중,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힌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신지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의혹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고, 입장을 밝히기까지 오래 걸려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이지스타, 문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