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신보를 발매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 멤버별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새하얀 배경 속 그와 대비되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담고 있다. 멤버들의 8인 8색 뚜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으로 앨범 콘셉트를 암시했다.

에이티즈의 훤칠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전신 컷도 함께 공개됐다. 이미지 속 에이티즈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포즈로 마치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들의 일본 정규 앨범은 지난 2021년 3월 선보인 정규 1집 '인투 더 에이 투 제트(Into the A to Z)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애쉬스 투 라이트'는 '어려움으로부터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의미를 전한다. 지난해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타이틀곡 '낫 오케이(NOT OKAY)', 수록곡 '데이즈(Days)', 싱글 4집 타이틀곡 '버스데이(Birthday)', 수록곡 '포에버모어(Forevermore)'에 새롭게 녹음한 5곡이 더해진 총 9곡이 수록된다.

에이티즈는 '애쉬스 투 라이트' 발매 4일 전인 9월 13일부터 3일간 일본 사이타마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후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나고야,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도 공연을 열고 열기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