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라디오스타’ 조성모, 50대에도 20대 같은 놀라운 외모를 뽐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조성모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전한 동안을 뽐냈다. 그는 팬들로부터 여전히 과거 전성기였던 매실 CF 이야기를 듣는다며, 과거와 다름 없는 모습을 뽐냈다.

조성모는 “사실 관리를 하긴 한다. 식단도 하고 운동도 한다. 케어도 받는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진짜로 변함이 없긴 하다. 얼굴이 늘 똑같긴 한데, 눈 밑은 좀 거뭇해졌다”고 말했다.

조성모의 과거 20대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현재 1977년생인 그는 51세의 나이에도 마치 20대 같은 외모를 과시하며, 과거 사진과 다를 바 없는 표정을 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손호영은 두피 케어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머리카락을 너무 자주 감으면 안 된다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조성모는 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 김범수와 비슷한 이미지를 얻었다. 그는 “그때 얼굴 없는 가수가 조관우, 김범수, 저였다”라며 “생긴 것에 대한 기대가 없다는 것이잖냐. 다들 제 외모에 대해 기대를 전혀 안 했다. 4년 연습생 하고 앨범 처음으로 낸 게 ‘투헤븐’이었고 2개월 뒤 제 얼굴을 공개했다”며 당시 분위기를 회상했다.

그때 ‘대박’이 난 ‘투헤븐’ 덕분에 기자들은 조성모 얼굴을 찍기 위해 모두 몰려들었다는 후문이다. 얼굴 있는 가수가 된 이후 그는 ‘미남 가수’ 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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