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부산 콘서트 전석 매진에 이어 여수 페스티벌로 향해 무대를 펼친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의 2025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 부산 공연은 지난 11일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일반예매가 오픈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6~27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9~10일 부산, 23~24일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를 개최한다. 완전체로 돌아온 포레스텔라가 2년 만에 전국을 순회한다는 점에서 이번 '더 웨이브' 투어는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올해 고우림의 전역과 함께 활발한 완전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황홀하고 벅찬 감정을 담은 팝 오케스트라 신곡 '에브리씽(Everything)'을 발매했으며 KBS2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불후의 명곡' 2025 상반기 왕중왕전 등 각종 음악 예능에서도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8월 2일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해당 행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린다.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전 분야의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매일 새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K-컬처 종합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뿐 아니라 FT아일랜드, 십센치(10CM), 엑소 첸, 이무진, YB, 하성운, 폴킴, 백호, 밴드 아프리카, 소란, 적재,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등 다수 인기 가수들이 축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가왕2' 콘서트도 열린다.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희재, 박지현, 김홍남, 홍자, 송민준 등 트로트 가수들은 오는 7월 31일 흥으로 여수를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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