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4세대 대표 퍼포머' 원어스(ONEUS)가 국내외 리스너들을 새로운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

원어스는 오늘(2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5x'의 타이틀곡 'X'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폐건물을 배경으로 'X'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원어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군무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에스파 '위플래시(Whiplash)' 안무 제작에 참여한 레난이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X'는 펑키한 베이스 리프를 전면에 내세운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거침없이 깨부수며 중독성 강한 음악 탄생을 예고했다.

미니 11집 '5x'는 원어스가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디어엠(Dear.M)'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다섯 멤버를 뜻하는 숫자 '5'와 어떤 값이든 대입 가능한 미지수 'x'의 결합을 통해, 자신들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 세계의 확장을 꾀한다. 원어스의 무한한 매력과 가능성을 담아내며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의 미니 11집 '5x'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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