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시티 도영의 ‘시리도록 눈부신’ 첫 솔로 여정 [가요공감] |
| 2024. 11.07(목)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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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시티 도영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바람, 네 작은 돛단배를 힘껏 밀어 그 반짝이는 땀이 말해준 너만의 이야기를 이제 다시 시작해”(‘시리도록 눈부신’ 中) 그룹 엔시티(NCT) 도영이 지난 4월 22일 첫 솔로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어 지난 5월 첫 단독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 뒤 6일 새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매하며 첫 솔로의 여정을 마쳤다. 이에 도영의 첫 솔로 여정을 짚어봤다.
◆ 솔로 가수 도영이 있기까지, 9년의 시간들 지난 2016년 엔시티 유(NCT U)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으로 데뷔한 도영은 이후 엔시티 고정팀 엔시티 127(NCT 127) 등 다양한 엔시티 활동을 펼치며 보컬로서 내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네오(NEO)’라는 콘셉트 아래 늘 새로운 음악을 시도했던 엔시티의 활동이 도영의 보컬 역량에 자양분이 된 셈이다. 특히 엔시티 127의 음악은 도영의 성장을 폭발적으로 이끌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난해하지만, 여러 음악적 시도로 유의미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엔시티 127이다. 엔시티 127의 음악 세계에서 도영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단단한 발성, 화려한 보컬 기교등을 마음껏 펼쳐내며 메인 보컬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매번 새로운 멤버 조합으로 음악적 합을 맞춰야 했던 엔시티 유 활동도 도영에게 유의미한 성장을 가져다줬다. 어느 멤버와의 조합에서도 늘 완벽한 하모니를 이끌어냈던 도영의 보컬 능력의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도영은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여러 OST와 컬래버레이션 활동으로도 증명해 왔다. 도영은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 ‘별빛이 피면(Star Blossom)’ ‘폴린(Fallin’)’등의 듀엣곡으로 몽글몽글하면서도 짙은 감성의 컬래버레이션 곡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여기에 ‘쿨(COOL)’ ‘라디오 로맨스(Radio Romance)’ ‘베이비 온리 유(Baby Only You)’ ‘뉴 러브(New Love)’ 등 가창 참여곡뿐만 아니라, ‘하드 포 미(Hard for me)’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아주 조금만 더’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히어 위드 미(Here With me)’ 등 단독 가창곡까지 자신의 감성과 결이 비슷한 OST 활동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준비를 하나씩 해왔다.
◆ ‘청춘의 포말’로 증명한 ‘솔로 가수’ 도영의 진가 도영은 엔시티로 활동하며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에 대한 증명의 시간이 끝나고, 첫 솔로앨범 ‘청춘의 포말’로 본격적인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뗐다. ‘청춘의 포말’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담은 앨범이다. 도영은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청춘의 포말’로 꾸밈없이 풀어냈다. 특히 앨범 발매 전 공개한 ‘‘청춘의 포말 (YOUTH)’ Intro Film – 새봄의 노래’ 영상 필름을 통해 수록곡 ‘새봄의 노래(Beginning)’의 일부를 공개, 솔로 가수로서의 다짐을 보여줬다. 모든 만물이 탄생하는 봄과 솔로 가수 도영의 시작이 맞물리는 제목의 뜻과 스스로 노래할 준비가 돼 있다는 도영의 다짐이 벅찬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공개된 ‘청춘의 포말’은 ‘새봄의 노래’를 시작으로 청량 무드로 청춘 그 체를 담아낸 타이틀 곡 ‘반딧불(Little Light)’에 이어 ‘나의 바다에게(From Little Wave)’ ‘타임 머신(Time Machine)’ ‘내가 됐으면 해(Serenade)’ ‘끝에서 다시(Resind)’ ‘온기(Warmth)’ ‘로스트 인 캘리포니아(Lost in California)’ ‘쉼표(Rest)’ ‘댈러스 러브 필드(Dallas Love Field)’ 등 도영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청춘의 감정을 만끽할 수 있는 10곡으로 리스너들에게 ‘명반’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밴드 장르가 다수 포진된 첫 솔로앨범의 완성을 위해 도영은 지난 5월부터 첫 단독 아시아 투어 콘서트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이하 ‘디어 유스’)를 진행했다. 밴드 장르의 곡을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인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청춘의 포말’을 완성해 나갔다. 도영은 ‘디어 유스’를 통해 한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6개국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쳤고,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앙코르 콘서트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리스트 유스, ](2024 DOYOUNG CONCERT [ Dearest Youth, ])(이하 ‘디어리스트 유스’)를 개최하며 첫 단독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 ‘솔로 가수’ 도영의 또 다른 여정을 기대하며 자신이 가장 잘하고, 또 좋아하는 노래로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의 청춘을 응원해 왔던 도영의 첫 솔로 여정은 6일 발매된 새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으로 완성됐다. ‘시리도록 눈부신’은 지금까지 힘껏 달려온 도영과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팝 록 장르의 곡이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를 맡았으며, 도영과 작곡가 서동환이 직접 작곡하여 도영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시리도록 눈부신’은 20대의 끝자락에 선 도영이 모든 청춘을 응원하는 마음이 여실히 느껴지는 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시원한 보컬과 함께 락킹 한 일렉 기타 리프, 피아노, 스트링이 쌓이는 곡 전개와 도영의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가 벅찬 감동을 자아낸다. ‘새봄의 노래’부터 ‘시리도록 눈부신’까지, 도영의 첫 솔로 여정은 이렇듯 청춘 그 자체였다. 도영은 청춘을 지나며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노래하며, 먼 훗날 청춘을 회상할 때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곡들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청춘과 함께 첫 솔로 활동을 통해 오래도록 노래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한 도영이다. ‘시리도록 눈부신’ 도영의 노래로 기억될 청춘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새롭게 시작될 도영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해 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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