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LA에서 포착되며 화제가 된 BJ 과즙세연이 라이브를 예고했다.

9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SNS 휘발성 게시물을 통해 "아프리카TV 8월 11일 9~10시에 방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텍스트로만 메시지를 남겨 이날 방송에서 방시혁 의장과의 인연을 언급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대중에게 노출된 건 지난 8일, 한 유튜브 '아이엠 워킹' 채널을 통해서였다. 해당 동영상엔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이 나란히 길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해당 장면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하이브는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한 대응을 조언해준 바 있다.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9일에는 방시혁 의장이 누군가를 위해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이 커뮤니티에서 돌며 또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과즙세연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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