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엘즈업이 데뷔 첫 케이콘을 빛냈다.

엘즈업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에서 열린 '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KCON SAUDI ARABIA 2023)에 참여했다.

이날 엘즈업은 밋앤그릿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께 배운 춤을 나만의 숏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댄스 올 데이'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 엘즈업은 레드카펫에 올라 7인 7색 빛나는 비주얼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공연에서는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세븐 플러스 업(7+UP)'의 타이틀곡 '치키(CHEEKY)' 무대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후 현지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다이 포 유(Die for You)' 무대를 펼치며 마지막까지 뜨겁게 호흡했다.

엘즈업은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퍼즐'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 등 최상의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경력직 걸그룹다운 내공과 신선한 조합이 하나의 퍼즐처럼 맞춰져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을 접수한 엘즈업은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 'KCON SAUDI ARABIA 2023'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