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백종원, '장사천재 백사장2' 10월 공개
2023. 09.26(화) 15:28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백종원이 못한다던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로 돌아온다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지난 6월 종영한 시즌1은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한식당 창업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가게 입점 위치부터 인테리어, 메뉴 선정, 가격 결정, 요리, 홍보마케팅 전략 등 장사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전적으로 모두 관여해 리얼한 해외 창업기로 호평을 받았다.

종영 이후 화제성도 단연 으뜸이었다. 전국의 자영업자 200명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9/8~9/10일간)에 따르면 '장사천재 백사장'은 81%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으며 '2023년 자영업자가 선정한 가장 추천하고 싶은 TV콘텐츠 1위'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한식의 위상을 해외에 잘 알린 TV콘텐츠' 1위에, 이탈리아 나폴리 편에서 홀매니저로 특급 활약을 펼쳤던 존박은 '가장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방송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시즌1의 제작발표회 당시부터 시종일관 "시즌2는 못한다"라고 일관해왔다. 인지도는커녕 한식에 대한 정보도 전혀 없는 말 그대로 '한식의 불모지'에서 한식당을 창업한다는 것은 베테랑 외식 경영 전문가인 그에게도 어려운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업무 실선에서 벗어난 지 오래된 그가 직접 요리하고 장사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백종원이 해외 창업 도전기에 대해 "맨땅에 헤딩"이라 표현하며, "다시 하고 싶은 생각 없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나 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그의 의지와는 다른 행보가 포착됐다. 또다시 어딘가에 떨어진 백종원은 "여기 잘못 온 것 같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고, 주변 상권을 둘러보는 표정도 불안감이 가득하다. 그러더니 이내 곧 "분명히 틈새는 있을 거다"라며 긍정회로를 돌린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기지를 발휘했던 백종원 매직을 다시 한번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한식의 불모지에서 한식당 창업에 성공, 매출, 시청률, 화제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백종원표 매직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시즌1을 보면서 한식의 세계화의 가능성을 봤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시즌1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해외 창업의 과정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지 더 많이 고민했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메뉴로 더 많은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장이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장사천재 백사장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