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소녀시대 임윤아가 센스 있는 진행으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빛냈다.

임윤아는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 대상 시상식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의 MC로 출격해 화려한 비주얼과 말솜씨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임윤아는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많은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 톤, 정확한 딕션으로 시상식을 깔끔하게 이끌어 갔다. 함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전현무와 재치 넘치는 대화로 시상식의 재미까지 더했다.

그는 2년 연속으로 '청룡시리즈어워즈'의 MC를 맡은 것에 대해 "1회에 이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와도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나의 콘텐츠가 만들어지기까지 애써 주신 모든 현장의 스태프 여러분들과 대한민국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면서 시상식을 마무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임윤아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스마일퀸이라고 불리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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