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아이콘이 유럽 투어를 마쳤다.

아이콘은 6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에센을 시작으로 28일 이탈리아 피렌체, 7월 1일 프랑스 파리 등 유럽 3개의 주요 도시에서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2023 iKON WORLD TOUR TAKE OFF)' 공연을 펼쳤다.

아이콘은 이번 유럽 투어에서 관객들의 '떼창'까지 끌어내는 호응을 얻었다. 첫 무대 '딴따라'에 이어 지난 5월 발매한 신보 '유(U)', 메가 히트곡인 '리듬타', '사랑을 했다'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아이콘은 3일 소속사를 통해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팬들이 현장에서 떼창은 물론 다 함께 춤을 추며 진정으로 공연을 즐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팬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8,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갖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143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