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캐나다 출신 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타이가와의 열애설을 키스로 화끈하게 인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6일(현지시간) "에이브릴 라빈이 파리 패션 위크 도중 타이가와 입을 맞추며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브릴 라빈과 타이가는 주변에 몰린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은 채 손을 잡거나 스킨십을 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고, 심지어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해 3월 모드 선과 약혼했지만 1년도 안 돼 파혼했다. 당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별과 만남을 반복하다 결국 다른 길을 걷게 됐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브릴 라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달 타이가와 식사를 하고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당시 두 측 관계자는 "에이브릴 라빈과 타이가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에이브릴 라빈, 타이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