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스팟' 女배우 "노출 거절하면 캐스팅 교체" 폭로 |
| 2023. 02.20(월)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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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판타지스팟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판타G스팟(판타지스팟)'에 출연한 배우 A씨가 원하지 않는 노출신을 지시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브런치 페이지에 '내가 노출을 한다면 날 '벗는 배우'로만 생각할 건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지난해 12월 방송한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 웹드라마 '판타지스팟'은 제대로 알고 싶고, 제대로 하고 싶고, 제대로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진짜 섹스 이야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담은 드라마다. 하니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등이 출연했다. A씨는 제작진이 촬영 직전 자신의 노출 수위를 올렸다고 밝혔다. A씨는 원래 속옷까지만 노출하기로 했지만 감독이 갑자기 상반신부터 엉덩이까지 노출을 할 것을 지시했다고 이야기했고, 망설이자 노출을 거절하면 캐스팅을 교체하겠다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옷을 다 벗는다는 부끄러움 때문이 아니었다.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두고두고 볼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도 아니다. '이 베드신을 찍고 나서 벗는 역할만 들어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때문이었다"라며 노출신을 꺼려했던 속내를 적었고, "그럼에도 하고 싶다는 생각의 뒤편에는 '상업 드라마에서 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잖아. 언제까지 단역만 할 거야'라는 한 계단이라도 올라가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노출 신에 대한 감독의 설명을 충분히 들었다는 내용의 합의서까지 작성하고 촬영에 임했다"라며 총 40분 가량의 에피소드 중 자신은 4분 가량 출연을 했으며, 그 중 2분 가량은 노출신이었다고 적었다. A씨는 "두 번 돌려보지 않았다. 그런데 왜 이렇게 유난이냐면 요즘 핫한 넷플릭스 모 드라마처럼 대작도 아니지만 평점 또한 5점 만점에 3점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금 나한테는 이 세상 유일한 드라마나 다름 없으니까"라묘 "현장 사람들이 젠틀 그 자체였다. 모두가 나를 배려함이 느껴졌다. 그런데 왜 이리도 기분이 가라앉을까. 하루 종일 붕 떠있다가도 말이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쿠팡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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