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정희, 오늘(30일) 프랑스 파리서 장례식 엄수
2023. 01.30(월) 10:10
윤정희
윤정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알츠하이머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윤정희의 장례식이 엄수된다.

영화계에 따르면 고 윤정희의 장례식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성당에서 치러진다.

장례식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진행된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될 예정이며, 파리 인근 묘지에 안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미사가 이날부터 사흘에 걸쳐 고인이 생전 출석했던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봉헌된다.

윤정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향년 79세로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지난 2010년부터 알츠하이머 투병을 해오던 윤정희는 수 년 전 병세가 악화돼 남편과 딸도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944년생인 윤정희는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2010년 '시'까지 45년 동안 작품 활동을 펼치며 27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다. 문희, 남정임과 함께 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었다.

고인은 1974년 프랑스로 유학을 가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만나게 됐고, 1976년 결혼해 백년해로했다.

결혼 이후에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나, 마지막 작품이 된 영화 '시' 촬영 당시부터 알츠하이머를 앓아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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