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무열의 아내이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했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5일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윤승아 씨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산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승아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1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무열의 윤승아를 향한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의도치 않게 공개된 이후 당당히 열애 사실을 밝힌 것. 이후 2015년 4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당시 김무열은 팬카페를 통해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한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한다.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적기도 했다.

그리고 결혼 7년 만에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품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윤승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