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일우가 스튜디오252와 새 출발에 나선다.

14일 스튜디오252 측은 "대중들의 신뢰를 받는 배우 정일우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앞으로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전략으로 정일우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활발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이후 시트콤, 사극,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엔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와 ENA '굿잡'에서 각각 열정과 목마름을 모두 쏟아내듯 거칠면서도 따뜻한 모습과 코믹-수사물을 넘나드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정일우가 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252는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신생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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