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앰버 허드에 한 푼도 줄 수 없어'…25억 항소
2022. 11.04(금) 17:24
조니 뎁, 앰버 허드
조니 뎁, 앰버 허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앞선 재판에서 앰버 허드가 일부 승소한 것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4일(현지시간) "조니 뎁 측이 앰버 허드에게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고 보도했다.

앰버 허드는 앞서 지난 6월 1일, 전 남편 조니 뎁과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한 바 있다. 배심원단은 엠버 허드가 기고문을 통해 전 남편을 가정 폭력범으로 묘사하는 등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500만 달러(213억 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고, 그의 진술 대부분이 거짓이며 악의를 지니고 있다 판단했다.

다만 배심원단은 '조니 뎁의 과거 변호사가 데일리메일에 성명을 발표하며 앰버 허드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잘못이 있다고 보고 앰버 허드가 제기한 맞소송에 대해 2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조니 뎁 측은 위 승소 판정을 인정하지 않고 항소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앰버 허드는 갖고 있던 돈의 대부분을 소송으로 사용해 배상해야 하는 1500만 달러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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