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구속→男 아이돌 마약 지라시, 연예계 마약 게이트 터지나 [이슈&톡]
2022. 10.18(화) 16:0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마약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대형 기획사 남자 아이돌 멤버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해당 루머에 대한 진위여부는 아직 판명되지 않았지만, 돈 스파이크 등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문제가 수면 위에 오른 상황인 만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돌 마약 지라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스폰서, 애인으로 알려진 억대 연봉 금융인 A에게 대형 소속사 남자 아이돌 이 씨는 고가의 선물, 고급 승용차, 따로 1억이 넘는 거금을 받으며 1년 넘도록 관계를 유지해 옴"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그러다 뒤에서 동종 업계 출신 배우 K와 열애 중인 사실이 A에게 발각됐고, 곧 남자 아이돌 이 씨에 관한 마약(필로폰) 사건 이슈가 터질 예정"이라고 적혀 있다.

해당 글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남자 아이돌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글에서 해당 남자 아이돌의 성을 이 씨라고 특정해 누리꾼들의 추측에 기름을 붓고 있다. 이에 해당 글은 '성지 예상글'로 불리며 28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최근 연예계에 잇따라 마약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작곡가 돈 스파이크는 지난달 26일 저녁 8시경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경찰 체포됐다. 체포 당시 돈 스파이크가 소지 중이었던 필로폰 30g도 압수 조치됐다. 필로폰 1회 투약량이 0.03g인 것을 감안하면, 그가 갖고 있던 양은 약 1천회 분으로 나타났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5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됐다.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간이 24일까지 연장됐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보도방 업주와 함께 약 8회에 걸쳐 필로폰을 공동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1회는 텔레그램을 이용해 단독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돈 스파이크 뿐만 아니라 래퍼 불리다바스타드 등 연예인들의 잇따른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연예계 마약 게이트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명 지라시로 제기된 남자 아이돌의 마약 루머의 사실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사실일 경우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돈 스파이크
싸이월드공감